내년부터 2017년까지는 이보다 더 늘려 매해 11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준공목표 달성을 위해 별도로 관리 중인 신규 사업승인 물량의 경우에도 올해 물량은 6만4000가구로 지난해 5만6000가구보다 14%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계획대로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되면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에 대한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해, 생애주기별 주거불안 해소와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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