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유동현 아트라스비엑스 대전공장장과 정용기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대덕구 지역 저소득층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동현 아트라스비엑스 대전공장장은 “2001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라스비엑스는 자동차용 배터리를 개발해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 '3억 달러 수출 탑'을 수상한 바 있는 자동차용 배터리 전문 기업이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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