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태 본부장 |
▲ 조대현 본부장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조 본부장 등 부서장급 총 8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조현태 세종특별사업본부장은 1961년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를 졸업한 뒤 1987년 토지공사에 입사해 녹색도시사업1처장과 신도시계획처장 등 요직을 두루거쳤다.
세종특별사업본부 사업관리처장에는 손수명이, 건설사업2처장에는 양경모 세종특별사업본부 주택사업부장이 승진해 인사 발령됐다. 박인서 세종특별사업본부장은 인천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대현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1988년 옛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판매기획처장, 국토주택정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조 본부장은 1959년 충북 영동출신으로 영훈고, 성균관대를 나왔다.
유영균 전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서울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외 윤명호 대전충남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서기식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김종성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등이 새롭게 임명됐다.연구지원처장에는 신숙진 본사 조직관리부장이 승진해 자리 이동됐다.
백운석·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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