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점포에서 오는 8일까지 새해맞이 건강 먹거리 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임지가 선정한 수퍼푸드를 비롯해 대표 유기농 먹거리, 수삼, 견과류 등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20%에서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칠레산 직수입 생 블루베리는 한 팩(310g)에 7500원, 테스코(Tesco) 냉동 블루베리(1㎏ㆍ칠레산)는 78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와 김포파주인삼농협이 공동 기획한 6년근 수삼은 한 팩에 3만9800원, 노르웨이산 연어회는 한 팩에 1만1800원에, 구운 피스타치오, 구운 아몬드, 믹스넛, 호두 등 견과류는 한 봉지에 5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냉장음료를 비롯한 두부, 유정란 등 대표 유기농 먹거리도 최대 50% 할인해 준다.
롯데마트는 2일부터 일주일간 잠실, 서울역점 등 전국 103개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국내 어가들을 돕기 위해 국산 광어, 고등어, 꽃게 등으로 기존 전단행사 대비 두 배 가량인 20억 가량의 물량을 준비해,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겨울 제철을 맞은 '광어회(1팩ㆍ200g 내외)'는 9900원에 판매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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