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현진 귀국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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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현진 귀국 독주회

7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승인 2014-01-02 13:46
  • 신문게재 2014-01-03 9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윤현진
▲윤현진
독일유학에서 돌아온 피아니스트 윤현진<사진>의 귀국 독주회가 7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서 윤현진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Op. 27, No. 1',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Op. 22', 스크랴빈의 '피아노 소나타 No. 2' 프란츠 리스트의 '리골레토 페러프레이즈 Oper von G.verdi'를 연주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감각적인 연주를 펼치는 윤현진은 침례신학대 교회음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독일 에센국립음대 마스터 전문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 당시 침례신학대 정기연주회와 관현악 음악회 오디션 등에 발탁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 등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가능성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 그는 같은 해에 한국 ARFA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유학시절 '다양한 색채를 구사하며 안정된 테크닉을 겸비한 연주자'란 평가와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했다. 전석 1만원. 문의 1661-0749.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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