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수 사무처장 |
특히 올해 6·4 지방선거에서는 지역교육의 수장인 교육감 선거가 이뤄진다. 새해를 맞는 교육계를 위한 소망 중 하나는 6·4지방선거를 통해 좋은 교육감이 선출되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새로 선출되는 교육감은 무상급식을 비롯한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특권학교와경쟁교육을 지양하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를 바란다. 또한 교사들이 잡무에 시달리지 않고 수업과 생활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살인적인 사교육비에 허리 휘지 않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은 즐겁게 꿈과 끼를 펼치고, 폭력과 탈락과 포기가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는 그런 교육감이 이제는 대전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갑오년! 모두가 '행복한 교육' '행복한 학교'를 기대하며 대전의 교육주체인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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