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지역의 모든 이에게 풍부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폭넓게 제공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을 누릴 수 있는 우리 고장, 대전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빈곤과 장애, 돌봄의 결핍으로 인한 소외와 차별을 줄여나가는 정치인이 더 많이 나오기를 원한다.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바라는 점은 그동안 이웃과 함께 일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자신의 가장 큰 재산으로 여기길 바란다.
당선 후 의정활동을 하면서는 시민들과 대전시의 예산과 정책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발언하며 함께 시민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정치인을 곁에 두고 싶다. 새해에는 예산과 정책의 투명성을 높일 뿐 만 아니라 참여를 촉진하는 정책 변화를 유도하고, 이러한 정책변화를 여성유권자의 손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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