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주 전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이 7.2%, 설동호 전 한밭대 총장이 5.0%로 정 전 의장을 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김동건 대전시의원(4.4%), 이창섭 충남대 교수(4.0%), 박백범 교육부 실장(3.8%), 한숭동 전 대덕대 총장(2.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윤형수 서부교육청 교육장이 1.8%로 나타났고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1.4%, 최진동 대전교육위원장, 최한성 대덕대 교수는 각각 0.4% 지지율에 그쳤다. 기타 또는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48.2%로 나왔다. 남성(20.5%), 여성(22.3%) 모두 정 전 의장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정 전 의장을 제외하고는 남성의 경우 김덕주, 김동건(7.4%), 설동호(4.9%), 이창섭(4.5%), 이창기(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김덕주(7.0%), 박백범(5.5%), 설동호(5.1%), 이창섭(3.5%), 윤형수(3.1%)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도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정 전 의장의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20대의 경우 정상범(21.1%), 김덕주(18.4%), 김동건(7.9%), 설동호(〃) 등의 순이었고 30대는 정상범(24.1%), 박백범, 설동호(13.8%), 김덕주(10.3%), 한숭동(6.9%) 순으로 집계됐다. 40대는 정상범(23.5%), 김동건, 설동호(8.8%), 이창섭(5.9%), 박백범(4.4%), 50대의 경우 정상범(18.3%), 김덕주(10.0%), 한숭동(5.0%), 설동호(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은 정상범(22.0%), 김덕주(5.3%), 이창섭(4.1%), 김동건(3.7%) 등의 순이었다.
권 교수는 본보가 500명을 대상으로 “오늘이 교육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6.6% 지지율을 얻었다. 진보진형의 대표주자인 김지철 충남도의원은 5.6%로 권 교수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서만철 공주대 총장(4.0%), 양효진 전 당진교육장(2.8%)이 뒤를 이었었다. 우형식 전 교육부 차관과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은 각각 2.0%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류창기 전 천안교육장은 1.8%로 집계됐다.
기타 또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5.2%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권혁운(8.4%), 여성은 김지철(6.0%)의 지지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서만철(6.0%), 김지철(5.2%), 류창기(3.6%) 등의 순으로 지지도가 높게 나왔다.
여성은 김지철(6.0%), 권혁운(4.8%), 양효진(2.4%), 서만철(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우 권혁운(10.0%), 김지철(7.5%), 서만철(6.3%), 류창기, 우형식, 지희순(2.5%) 등으로 지지율 분포를 보였다.
30대는 권혁운, 김지철(6.1%), 서만철(5.1%), 우형식(4.1%) 등의 순이었고 40대는 권혁운(12.6%), 서만철(4.9%), 김지철, 양효진, 지희순 (3.9%) 등으로 나타났다.
50대에선 권혁운(4.4%), 김지철, 서만철, 양효진, 지희순(2.2%) 순이었으며 60대 이상은 김지철(7.8%), 양효진(4.7%), 서만철(2.3%), 권혁운, 지희순(1.6%) 등으로 나왔다.
김 소장은 본보가 500명을 대상으로 “오늘이 교육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8.0%의 지지율을 얻었다. 다음으로는 강상무 청주외고교장 4.0%, 홍순규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 3.6%, 김석현 전 전남도부육감, 장병학 충북도의회 교육의원 각 3.4%로 뒤를 이었다. 하재성 충북도의회 교육의원 2.0%, 박상필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8%의 지지율을 보였다. 기타 또는 잘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73.8%로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김 소장의 지지도가 높았다. 남성은 김병우(10.1%), 장병학(5.2%), 홍순규(4.8%), 강상무(4.0%), 김석현, 하재성(3.2%), 박상필(2.4%) 순이었다. 여성은 김병우(6.0%), 강상무(4.0%), 김석현(3.6%), 홍순규(2.4%), 장병학(1.6%), 박상필(1.2%), 하재성(0.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 30대, 60대 이상은 김병우, 40대는 장병학, 50대는 강상무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김병우(13.4%), 김석현, 박상필(7.3%), 강상무, 홍순규(4.9%), 장병학, 하재성(1.2%) 순이었으며 30대는 김병우(15.5%), 홍순규(8.2%), 하재성(6.2%), 강상무(4.1%), 장병학(1.0%) 순으로 나왔다. 40대는 장병학(6.4%), 김병우, 강상무, 김석현(3.7%), 홍순규(2.8%), 박상필(0.9%) 등으로 나왔고 50대의 경우 강상무(6.2%), 김병우(3.1%) 뒤를 이어 김석현, 박상필, 장병학, 하재성, 홍순규가 각 2.1%의 지지율을 보였다.
60대 이상은 김병우(6.1%), 장병학(5.2%), 김석현(4.3%), 하재성, 홍순규(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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