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맞춤형 체감공약' 위해 25개 특별위 신설

성완종 '맞춤형 체감공약' 위해 25개 특별위 신설

새누리당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

  • 승인 2013-12-29 12:59
  • 신문게재 2014-01-02 26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6·4 지방선거 시·도당위원장에게 듣는다
▲ 새누리당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
▲ 새누리당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
내년 지방선거는 충남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다.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선거라 생각하며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국민대통합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선진통일당과 합당했다. 이제는 그 철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방정부의 수장을 만들어야 하는 게 과제다.

이에 위원장인 저만 아니라 한배를 타고 있는 당원 한분 한분이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자세로 도민께 우리의 진정성을 알리겠다. 도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체감공약'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5개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특별위원회는 소모적 정쟁과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낡은 선거 관행을 깨고, 정책 수렴을 통한 공약 개발에 총력을 쏟겠다는 충남도당의 역점 사업이다. 또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해 내년 지방선거 이전까지 선거 전략과 공약 발굴을 위한 작업 등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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