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 |
또 시당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적절한 후보를 발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보편타당한 리더십을 발휘해 여러 후보들을 잘 다독거리며 이끌어야 하는 자리다. 이에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시민의 뜻을 잘 받들고 지방정부를 혁신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를 발굴해 후보로 내겠다.
뻔한 인물이나 구태정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을 내세워서는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을 뿐더러 지방자치의 근간을 세울 수도 없다. 능력 있고 준비된 후보, 실천력을 갖춘 후보를 내세워 지금 우리 사회가 원하고 있는 지방정부로부터의 혁신을 이뤄나가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지방자치를 바라는 시민의 열망에 부합하는 것이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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