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지역인재 위해' 아낌없는 지원

[계룡건설]'지역인재 위해' 아낌없는 지원

장학재단 20년간 1만 2천여명 지원… 사회 밑거름 성장

  • 승인 2013-12-23 18:28
  • 신문게재 2013-12-24 23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계룡장학재단의 출발은 지난 1992년이다.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계룡건설은 계룡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이인구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있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더불어 문화, 역사, 장학사업 등 사회에 밑거름이 될 인재양성에 힘 쏟고 있다. 재단 설립 후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2614명 장학금 46억7520만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공익문화사업까지 공헌하고 있다.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사업, 삼학사비(三學士碑)중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백제문화제 봉수대건립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사업, 벽지학교 지원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장학금, 학교폭력 예방대책 후원금, 독도 정주민 후원 등을 지속하고 있다.

사회 각계에 숨어있는 효자, 효부들도 찾고 있다. 매년 효자, 효부, 장한 어버이들과 충·효·예를 묵묵히 실천해 온 분들을 발굴 시상하는 유림경로효친대상을 펼치고 있다. 계룡건설이 2009년 유성구청 인근에 5만7400㎡규모로 조성해 기증한 유림공원에서 지역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치도록 유림공원사생대회도 개최한다. 이외도 수많은 역사, 문화사업도 펼친다.

계룡장학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공익 기여에 최우선으로 매진하는 중부권 유수의 중견장학재단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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