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충청愛' 받은만큼 드릴게요

[계룡건설]'충청愛' 받은만큼 드릴게요

충청권 대표기업 사회공헌 '으뜸' 무주택 참전용사 등 남다른 관심 주거 개선·보금자리사업 등 지원… 사회 공익사업에도 적극적 후원

  • 승인 2013-12-23 18:27
  • 신문게재 2013-12-24 23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충청권의 대표기업 계룡건설은 창립 역사만큼이나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꿋꿋하게 충청에 본사를 두고,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성장하며 중견건설사로 자리를 지키는 있는 계룡건설. 지역의 맏형으로 사회공헌에도 으뜸이다.

▲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들이 함께 추진하는 무주택 참전용사의 내집마련사업으로 매년 1억원씩 지원한다.
▲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들이 함께 추진하는 무주택 참전용사의 내집마련사업으로 매년 1억원씩 지원한다.
계룡장학재단 활동은 너무도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계룡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은 학생만도 1만 2000여명에 이른다. 해마다 도움을 받는 학생들은 늘고 있다. 학생들은 성장 후 계룡장학재단에 받은 도움의 손길을, 다시 사회에 답하는 씨앗으로 성장하게 된다. 창립 43주년을 맞은 계룡건설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은 진행형이다.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봉사=이인구 명예회장은 스스로도 육군 중령에 몸담은 경력이 있다. 참전용사는 이 회장에게 6·25전쟁을 겪으며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이기도 하다. 국가에 희생하는 이들에게 남다른 애정과 지원의지를 담고 있다.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앞장서는 이유다. '2013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들이 함께 추진하는 무주택 참전용사의 내집마련사업이다. 매년 1억원씩 지원한다.

이 외에도 예산군이 기획하는 '6·25 참전용사 선양사업'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6·25전쟁 발발 63주년과 정전 60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 일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예비역 생존자, 중환자, 전몰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육군본부를 방문해 '예비역 명절 위문금'1000만원도 전달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으로 사회를 따뜻하게=지역 기업은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해야 한다. 기업의 사회환원에 대한 계룡건설의 철학이다.계룡건설은 충남도에'2013 나눔 캠페인'성금 5000만원, 대전시에도 복지만두레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시에도 '2013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모금운동이다.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계룡건설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한 이웃사랑과 사회공익사업에 적극적이다.

▲엘리트체육 지원에도 앞장=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에 지원금 5000만원도 전달했다.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대전충남사격연맹 등 체육단체장을 역임하며 엘리트체육 발전에 힘써왔다.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도 지난 2008년 제6대 대전시 육상경기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

계룡건설은 올 한해 계룡장학재단과 함께 유림경친대상(4000만원), 유림사생대회(2300만원), 장학금(5억40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1억2000만원), 나라사랑보금자리사업후원(1억원), 체육발전 장학금지원(7200만원), 한국다문화가족정책연구원(3000만원) 등 따뜻한 손길을 이어갔다.

이인구 회장은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지역사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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