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유산교육 사업을 수행한 민간단체와 매장문화재발굴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2013년 사업성과 전국발표대회를 16~17일, 21~22일 2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재발견을 비롯한 방문교육 21개 단체,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 고고학체험교실 10개 기관, 경성고등학교 등 22개 창의체험학교가 참여한다.
행사는 방문교육과 고고학체험교실 전국발표대회(16~17일)와 창의체험학교 전국발표대회(21~22일)로 분리해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각 단체·기관·학교가 올 한해 수행한 문화유산 교육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문화유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평가를 통해 교육부장관상 또는 문화재청장상과 함께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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