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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통합' 국비 187억 확보

박덕흠 국회의원 안행위 심사 통과

승인 2013-12-09 13:27
신문게재 2013-12-10 15면

충북=이영복 기자

▲ 박덕흠 의원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보은, 옥천, 영동/충북도당위원장·사진)은 6일, 안전행정부로부터 통합청주시 행정 정보시스템 통합 비용 115억 원, 통합청주시 임시청사 및 청사 건립 용역비 72억 원, TBN 충북교통방송 부지매입비 40억 원, 노근리 평화공원 INMP 국제 행사비 5억원 등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총 232억 원을 상임위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이는 관련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 2014년 예산 심사안 전체회의에서 위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를 하고,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끝까지 챙기면서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또 “이번 상임위에서 확보한 예산은 아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가 남아 있는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동료 의원을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등 예산심의 진행상황을 챙기고 충청북도 주요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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