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차동 이사장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설립 이후 첫 과학기술부 관료 출신이 이사장직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김 신임 이사장이 6일 오후 3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부산 출신인 김 이사장은 한양대 무역학과(학사), 호주국립대 경제학 (석·박사) 등에서 학위를 취득,1982년 행정고시 25회로 과학기술처 사무관에 입문해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행정관, OECD대표부 과학기술참사관, 과학기술부 연구개발국장, 공보관, 과학기술협력국장 및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을 역임한 후 한양대 석좌교수로 재직해왔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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