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웅래 회장 |
조 회장은 젊은 시절 단돈 2000만원으로 창업해, 성공과 실패를 맛보며 벤처 1세대로 성공하기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했다.
조 회장은 또 소주회사를 인수하고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어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살아온 이야기로 소개해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연 후에는 자사 오페라단인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공연을 열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3 학생 특별강연은 지난 27일 논산, 28일 보령에 이어 12월에도 세종, 계룡, 대전, 금산, 천안, 서천, 당진으로 계속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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