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0월 중순부터 지난 26일까지 겨울철에 인기 있는 대표 차류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라떼차류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13%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에 대표되던 겨울 전통차 중에서도 통곡물이나 견과류가 가미돼 간단한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업그레이드 전통차의 매출도 신장하고 있다.
고영선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여전히 유자차나 율무차와 같은 전통차를 즐기는 고객도 여전히 있지만 직장인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라떼차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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