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MW X5는 기존 MINI와 BMW1, 3, 5시리즈에 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5번째 모델이다.
BMW X5에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² SUV’는 다이나믹한 스포츠 기능들을 적용한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이 플래그십 모델은 고성능 자동차 운전자들을 겨냥한 ‘벤투스 S1 에보²’의 컨셉트를 그대로 계승해 BMW X5처럼 스포티하면서도 안락한 프리미엄 SUV의 주행을 최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회전 저항을 낮추어 연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주행 시 타이어 접촉면을 최대화하는 구조를 적용하여 빗길 운행과 로드 컨택 능력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 세그먼트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BMW X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UV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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