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10월 중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08%로 전월 0.11%보다 0.03%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0.09%로 전월보다 0.01%p, 세종은 0.05%p 상승했지만, 충남은 0.10%p로 전월보다 0.07%로 하락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부도금액은 21억9000만원으로 전월보다 3억5000만원 감소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억9000만원 증가했으나 제조업은 3억7000만원, 건설업 3억1000만원, 기타업종 1억6000만원씩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전월보다 5억7000만원, 세종이 3000만원 증가했다. 반면 충남은 9억5000만원 줄었다.신규 부도업체 수는 2개로 전월보다 4개 감소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개 증가했으나, 건설업과 서비스업이 전월보다 각각 3개와 2개 줄었다.
형태별로는 법인과 개인사업자가 각각 1개, 3개 감소했다.10월 중 신설법인 수는 404개로 전월보다 114개 증가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