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백화점, 주말고객 잡기 '세일 전쟁'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대전지역백화점, 주말고객 잡기 '세일 전쟁'

갤러리아 겨울상품 최고 30% 할인… 롯데百 30만원 이상 구매시 감사품 세이百 오늘 디자이너 초청 이벤트

  • 승인 2013-11-21 17:38
  • 신문게재 2013-11-22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본격적인 겨울 정기세일과 수입명품 세일을 통해 주말 고객 잡기에 나섰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겨울 특별세일과 수입 명품 세일을 진행한다.

1층과 2층에서는 버버리, 마이클코어스, 듀퐁 등 명품브랜드가 참여해 겨울상품을 20~30% 할인판매하고, 지하1층 제화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10~30%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3~4층 여성의류 매장에서는 바네사부르노, 산드로, EnC 등 브랜드에서 20~30%, 5~6층 남성의류에서는 지이크, 엠비오 등 캐릭터브랜드에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일과 함께 22일부터 3일간, 30만원·60만원·100만원·200만원이상 구매시 5%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2일부터 감사품 증정, 롯데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사은행사가 함께하는'겨울정기 챌린지 세일'을 진행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당일 3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젠 한국 미쉘 밀폐찬기세트를 증정하고, 60만원이상 구매시한 고객에게는 테팔 프리미엄 무선전기주전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3일에는 3층 샤롯데공원에서는 '독일 베를린 재즈 페스티벌'이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열리며 9층 특설매장에서는 '지오다노 그룹전'이 진행된다.

1층 정문 행사장에서는 24일까지 '3일간의 어메이징 찬스(Amazing Chance), 해외명품 대전'이 펼쳐져 구찌, 프라다, 페레가모, 멀버리 등이 15~40%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백화점세이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그랜드 세일(Giant Sale)'을 실시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SAY특별이벤트로 헤지스ACC 고객초대전이 1F에서 진행되며, 2F에서는 영캐주얼 신상아우터 특별할인이 올리브데올리브, 시슬리, 지컷, 베네통에서 브랜드데이를 맞이해 10%+스페셜 10%할인이 들어간다.

본관3층 여성의류 정훈종에서는 22일 디자이너 초청 이벤트를 실시하고, 브랜드데이를 맞아 10+10%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3.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4.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5.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