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대전문화연대가 시집 '붉은 도마'의 작가인 김광선 시인을 초대, 시와 인생에 듣는 이야기를 마련했다. |
지난 19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자리한 문화연대에서는 시집 '붉은 도마'의 작가인 김광선 시인을 초대해 시와 인생에 듣는 이야기를 마련했다. 어렵고 힘든 노동의 현장에서 삶의 의미와 미학을 찾고, 절박한 현실에서 휴머니즘을 찾아내는 시인은 방황하던 삶 속에서도 책과 시가 있어서 바로 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5일에는 이강산 시인이, 18일에는 송진권시인이 독자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황금옥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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