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은 올해 9월부터 밤길 여성 안심귀가 대책을 세워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에 치안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구대와 파출소별로 범죄 발생 현황 및 치안여건을 분석, 여성범죄 취약지역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선정 '특별순찰구역' 현수막을 설치하고 순찰차 등 경찰 가용 경력 집중 순찰 및 CCTV, 가로등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가시적이고 적극적인 범죄예방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버스·택시 등 정류장에 '여성안심귀갓길 서비스' 스티커를 제작 부착하고 여성이 심야시간 등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범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주민의 눈높이 치안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다.
이만섭·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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