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수 회장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4일 오전 11시 아드리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정인수<사진> 제8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안으로는 SOC 사업축소와 정부의 건설업 예산 축소, 밖으로는 세계적 경기불황과 금융위기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그러나 실패의 아픔과 불황의 고통을 소중한 경험으로 삼아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인수 신임 회장은 “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올해를 협회 희망과 화합의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이를 위해 분과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 회장은 그동안 운영위원, 예결위원, 선거관리위원, 조경시설물 분과위원장 등 직책을 맡아왔기 때문에 협회 내부사정을 충분히 파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인수 회장은 지난달 17일 열린 2013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제8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에 선출됐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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