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의 '3/4분기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3/4분기 대전의 신설법인은 458개로 작년동기보다 8.3%, 전분기보다는 7.5%씩 각각 증가했다.
올들어 대전의 신설법인은 1382개로 전국적으로는 2.5%를 차지하고 있다.
3/4분기 충남의 신설법인수는 597개로 작년동기보다는 2.6%증가했다.
올들어 충남의 신설법인은 1812개로 3.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분기에 비해서는 1.0% 감소했다.
세종의 경우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2.7%나 증가한 73개로 집계된 가운데 전기보다는 3.9%감소했다. 전국적으로는 신설법인수가 1만8423개로 전기(1만8929개)대비 2.7% 감소했으며, 작년동기(1만8650개) 대비해 1.2% 감소했다.
전기대비 제조업은 증가하고 건설업과 서비스업은 감소했으며, 작년동기대비로는 제조업·건설업은 증가하고 서비스업은 감소했다.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5.7%로 작년동기(54.7%) 대비 1.0%p 증가했으며 수도권 비중은 62.1%로 작년동기(62.4%)대비 0.3%p 감소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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