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옥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 |
최병옥 지부장은 “앞으로 당진쌀의 고품질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당진의 해나루쌀이 다른 지역의 쌀에 비해 미질이 뒤지지 않지만 아직까지 인지도가 낮아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대형 거래처를 확보하고 명품화를 통해 당진쌀을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진지역의 토양은 유기물이 풍부하고 적당한 해풍과 일조량이 많으며 화학비료를 적게 사용하고 친환경비료를 시용함은 물론 병해충과 도복방지를 위해 도복경감제와 영양제를 전 면적에 살포한다”며 “이를 통해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삼광)만을 엄선해 수매 후 별도 건조, 보관, 가공을 통해 출하하므로 최고의 미질과 맛을 지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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