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실리양 작품 |
이번 전시회는 21세기 교육문화포럼이 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New Eyes 2013 새롭게 보다' 라는 프로젝트의 결과로 다문화가족자녀와 지역아동센터어린이들이 지난 1년간의 사진 및 미술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 왼족부터 최은비, 강수정양 작품 |
21세기 교육문화포럼 안문혜 교육본부장은 '다양한 것의 풍미를 통해 함께 성장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다문화사회가 가지는 특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른들이 어린이의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 볼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시각적 사고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된 작품 중 다문화가족 자녀인 조아실리(초등2년)양의 새로운 시각으로 촬영한 작품 '새롭게 보다'는 많은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유경 기자(베트남 이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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