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중소기업명품마루' KTX 서울역점이 문을 연지 5개월 만에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코레일과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이 손잡고 KTX 주요역에 마련한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이다.
지난 5월 서울역점이 문을 연데 이어 지난달에는 대전역점과 동대구역점, 이달초에는 광주역점이 최근 잇달아 개장했다.
중소기업명품마루 서울역점은 유사 중소기업 전용매장의 사례를 고려해 준비단계에서 매출액을 700만원 수준으로 잡았으나 매장이 문을 연 이후 일평균 2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코레일은 물론 입점업체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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