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기차지 대전ㆍ충남북 생활체육야구대회

32개팀 참가… 토너먼트로 내달 10일까지

승인 2013-10-20 13:50
신문게재 2013-10-21 8면

이상문 기자

제2회 한화기차지 대전 충남ㆍ북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지역 사회인야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32개 팀이 참가하며 주말 토너먼트 방식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은 우승과 준우승, 공동3위 2개팀에 각각 상패와 총 1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전달된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는 총 32개팀이 참가했으며, 대전지역 풀스윙즈팀이 우승했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대전 및 서산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HANWHAEAGLETS 유소년 야구단 등을 창단하며,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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