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유통은 10일 오전 중구 문화동 밀밭칼국수에서 식자재 우수거래처 1호점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홍보에 돌입했다. <사진>
우수거래처는 요식업체나 단체급식업체, 슈퍼 등이 농협대전유통으로부터 구매해 가는 식자재 매출이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식자재 구매가 많은 업소 중에서도 우수거래처 지정을 원할 경우 절차를 거쳐 현판 부착 등 지정이 가능하다.
우수거래처로 지정되면 회원업소에 대한 홍보는 물론 자긍심 부여, 안전 먹거리 제공, 매출 증대 등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국산 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더불어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한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확보 및 안전한 식자재 공급이 가능한 것이다.
또 우수거래처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식자재 구매시 쿠폰 지급 등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LED 광고, 행사 전단 기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에 따른 업소의 홍보도 이뤄진다.
앞으로 농협대전유통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요양원 등으로 우수거래처 지정을 확대, 안전 먹거리 공급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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