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수몰입캠프] 화상 영어… 읽기·쓰기도 다되네

[필리핀 영수몰입캠프] 화상 영어… 읽기·쓰기도 다되네

'애니톡' 화상영어 이달 중순 런칭… 전자칠판 개념 도입 교재 수업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굳에듀 필리핀 영수몰입캠프

  • 승인 2013-09-30 14:16
  • 신문게재 2013-10-01 10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앞으로 국가 영어의 교육 정책 방향은 학생들에게 '실용영어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집약되고 있다. 과거의 단순한 문법과 어휘 실력에 기반을 둔 영어 학습보다는 실제로 학생이 원하는 내용을 영어로 표현하고 대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는 것이다.

학교 교과서도 대화와 실전 능력을 강화하고, 영어회화 전문 강사를 확대하는 등 영어교육 환경이 바뀌고 있다. 기존 대표적인 사교육 영어공부방식인 학원 영어와 학습지 영어는 이미 더 이상 실용영어를 배우기에는 효과적인 영어교육이 아님이 드러나고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공부한 학생들이 외국인 앞에 서면, 두려움을 갖고 단지 “예스”와 “노”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대안은 무엇일까?

바로 화상 영어에서 그 대답을 찾을 수 있다.

이제는 화상 영어로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과 직장인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영어교육의 주류가 돼 가고 있는 상황이다. 화상 영어는 외국에 있는 영어 선생님과 학생이 1대 1로 영어수업을 하는 방식이다. 화상 영어는 저렴한 교육비로 1대 1 수업이 가능하게 해준다.

원어민 화상 영어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1대 1 맞춤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 레벨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0월 중순에 본격적으로 화상 영어를 런칭할 예정인 애니톡(www.anytalk.org) 화상 영어는 유치원, 초등, 중등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1대 1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말하기 회화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듣기, 읽기, 쓰기 훈련도 할 수 있다. 특히 녹화기능이 있어서 수업 후에는 복습을 할 수 있어 학습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학생에겐 큰 메리트다.

자칫 '프리토킹(Free talking)'에 치우칠 수 있는 화상 영어 교육이 아니다.

이번 시스템은 '전자칠판' 개념을 도입, 학생들이 화상영어 수업을 하면서 선생님과 교재를 동시에 보면서 수업할 수 있다. 애니톡 화상 영어는 해외 콜센터를 직접 구축, 명품 화상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OIP인터넷 전화가 아닌 국제 전용회선을 통한 안정적인 통화 음질 및 화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엄격한 선발 기분을 통과, 채용된 강사들은 교재교육, 발음교육, 강사자질교육, 교수법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강사진으로 양성된다.

애니톡 화상 영어 김종숙 이사는 “프로슈머 개념을 도입해 화상 영어 수강생 모집에 들어가는 마케팅 비용을 수강하는 회원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를 도입, 회사는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그 이득을 수강회원과 나눔으로서 서로 이득을 공유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리점 문의/교육문의 ☎042-486-0069, Hp 010-2205-0069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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