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충남판'의 별도 발행을 개시해 충남도민과 지역 독자 여러분께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또한 '읽기 쉽고 알찬 신문, 비주얼한 신문'을 위해 전면적인 지면 개편에 들어갑니다. 스토리텔링 기사를 강화해 지면을 꾸미고 편집의 시대조류에 맞춰 지면이 훨씬 시원해집니다.
기존 24면 발행 지면은 효율성을 모색해 20면으로 조정, 발행됩니다.
지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순수 지방지를 추구하는 중도일보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에 지역민과 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 바랍니다.
▶'중도일보 충남판' 발행
충남도청의 내포 신도시 이전으로 '충남 내포시대'가 열리면서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30일부터 '중도일보 충남판'이 별도로 발행됩니다. '중도일보 충남판은 1, 2면에 충남지역 관련 기사를 집중 배치해 도민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심층적인 지역뉴스를 비중있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스토리텔링 강화
신문의 품격을 높이고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면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했습니다. 이를위해 정치, 경제,사회, 문화 등 각 지면의 주요기사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기사를 적극 반영해 배치합니다.
▶읽기 쉽고 비주얼한 지면
신문지면의 좌우 여백을 2cm까지 확대해 판형이 날씬해졌습니다. 안정되고 시원한 느낌의 지면으로 인해 독자들이 더 쉽게 신문을 잡을 수 있으며 기사를 읽기도 한층 더 편안해 집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기본단수를 줄였습니다. 정형화된 기존 7단 조판체제에서 1만 6단, 나머지면은 5단으로 변경해 읽는 독자들의 호흡을 편안하도록 조정했습니다. 본문 단 여백도 늘려 답답한 느낌을 줄이고 가독성을 높이는 편집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와함께 박스를 살리고 기존의 세로선을 없앴습니다. 또한 컷과 간판을 심플하게 정리해 이슈와 집중취재를 더욱 더 일목요연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정비했습니다. 앞으로도 중도일보의 편집은 비주얼 강화와 세련된 지면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4면에서 20면으로 조정
지면의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발행 면이 기존 24면에서 20면으로 조정됩니다. 이를 위해 지방판은 기존 5개면에서 4개면으로 배치되는 등 일부 지면에 변화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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