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정도면 벌써 장식이 시작되고 캐럴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일가 친척 및 친구대자/ 대녀 (카톨릭 국가라)들에게 하며, 많을 경우는 10~20명까지 합니다. 많은 직장들이 12월 중순부터면 벌써 휴가에 들어갑니다. 한국의 추석이나 설날처럼 민족 대이동이 이루어지고 25일 아침부터는 시내 교통이 한산해져 도시에 남아 있은 사람들에게는 일년 중 부활절과 함께 가장 교통이 한가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마리테사 다문화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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