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초기 펀드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모바일, 앱 등 차세대 IT 발달로 증가하고 있는 창업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조성한 펀드다.
12일 현재, 창업초기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되는 펀드 조성 규모는 1050억원으로, 지난해 조성된 전체 규모 977억원 넘어섰다.
최종 결성 승인을 대기 중인 750억원과 12월까지 추가 조성되는 점을 감안하면, 새정부 들어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되는 펀드 조성이 급증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다음달 중 청년창업사관학교와 IR(가칭 '청년창업, 펀딩유')을 개최하고,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되는 창업초기 펀드의 추가 조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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