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혜천대에 따르면 식품조리계열 류정열교수와 신윤철ㆍ명길남 학생(식품조리계열 2학년)이 최근 루마니아에서 열린 2013 국제요리경연대회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해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동유럽 주요국가와 한국을 포함한 30여 개국이 이번 대회에 참가, 3일 동안 카테고리별로 열띤 경연을 진행됐다.
단체팀으로 구성된 류 교수팀은 첫째날 경연에서 주어진 시간에 100인분의 수프을 만들어 내야 하는 Masters of Flames 카테고리의 전통부분과 현대부분, 창작부분에 참가하여 금상 및 이 부분 최고의 상인 대상,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둘째날 경연에서도 Cold Plate(전시ㆍ라이브) 카테고리의 전통ㆍ창작ㆍ현대 부문에 참가, 은상 및 동상, 동상을 각각 휩쓸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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