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차량들은 차량 내에 보관중인 가방과 귀중품을 훔쳐가는 차량 털이범의 표적이 되어, 차량절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언론에서도 벌초 중에 차량 내부에 있던 금품을 절취당하거나 차량 도난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방송을 통해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차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가급적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주차를 하여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귀중품이 들어있는 가방은 트렁크 안에 넣어두거나 벌초하는 장소에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박영권·대전지방경찰청 1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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