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아침' 견본주택 열기 후끈…3일간 1만3천명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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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아침' 견본주택 열기 후끈…3일간 1만3천명 '북새통'

2-4생활권에 총 372호… 오늘부터 이틀간 청약접수

  • 승인 2013-09-01 17:19
  • 신문게재 2013-09-02 9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 지난 30일 오픈한 세종시 '더리치 세종의 아침' 견본주택에는 주말과 휴일 등 3일간 1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 지난 30일 오픈한 세종시 '더리치 세종의 아침' 견본주택에는 주말과 휴일 등 3일간 1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우석건설이 세종시에 두번째로 공급하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더리치 세종의 아침'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서 분양 성공이 예감되고 있다.

1일 우석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더리치 세종의 아침' 견본주택에 오픈 후 이날까지 3일간 1만3000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주말을 이용해 견본주택을 방문한 공공기관 이전종사자 한모(42)씨는 “회사 이전 때문에 통근버스로 출퇴근하다가 오피스텔을 얻어 생활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견본주택을 찾게 됐다”며 “무엇보다 단지 인근에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은 것이 좋고, 내부구조도 생활에 편리하도록 배치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석건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전체적으로 오피스텔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더 좋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입지도 우수한 곳에 위치한 상품인 만큼 앞서 공급한 '호수의 아침'에 못지 않은 좋은 분양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2-4생활권 CB4-1,2 블록에 들어설 '더리치 세종의 아침'은 지하 4층~지상 8층 1개동으로 전용 19~27㎡의 도시형생활주택 156세대와 전용 25~41㎡ 오피스텔 216실 총 372호로 구성된다.

'더리치 세종의 아침'은 세종시 상업지구의 랜드마크를 자임하는 명품 오피스텔답게 주변 건축물을 고려한 입면디자인과 십자형 패턴, 지그재그형 도출입면을 도입해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또 E자 형태의 입면도 도입 입주민이 환기, 자연채광 및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후면세대에는 테라스를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청약접수는 2~3일 이틀간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일 오후 4시 이후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11~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개관중이다.

분양문의:☎ 1899-1909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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