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KTX-서울로' 멘토링 투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KTX-서울로' 맨토링 투어 프로그램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학생이 멘토가 돼 5명의 멘티들(중학생 또는 고등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면서 공부 방법 등을 들려주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꿈과 비전을 설계해 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학부모, 인솔교사 포함)가 20명 이상이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광주·전남 등의 전국 주요 KTX역에서 출발한다.
이용가격은 왕복 KTX, 점심, 교재비 등을 포함해 출발하는 KTX역에 따라 7만5800원에서 14만1400원선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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