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15개국 1700여명이 참가하는 '제5회 아시아건강심리학회총회(The 5th Asian Congress of Health Psychology)'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건강과 행복'을 주제로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기조강연, 학술발표 등 건강심리학의 세계적 트렌드와 심리학적인 통합적 이해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학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제5회 아시아건강심리학회총회'와 더불어 같은 기간에 '한·중·일 심포지움', '2013한국심리학연차대회'도 연계 개최돼 참가자들간 다양한 학문적 교류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건강심리학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덕성여대 김정호교수는 “향후에는 '세계건강 심리학총회', '세계응용심리학총회' 등도 한국으로 유치해 한국심리학회의 국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