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에서의 금융위기 우려가 나타난 20일, 코스피가 급락하며 전 거래일보다 29.79포인트(1.55%) 떨어진 1887.85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
2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79포인트(1.55%) 떨어진 1887.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함께 인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신흥국의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큰폭의 낙폭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억원, 289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853억원 어치 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92포인트(2.35%) 하락한 537.57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0원(0.47%) 오른 1120.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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