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7일에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벤처창업자 및 대학생, 30일에는 서원대에서 충북지역 대학생과 만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과 관련된 청년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각 지역 청년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경청한 후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위원회 '타운홀 미팅'은 '창의적 발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청년위원회 정책목표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을 불문하고 10명 이상의 청년이 모여 요청하면 ( 02-397-5033) 청년위원회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위원회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정리해 예산반영 및 관계부처와의 의견조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김대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