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한 ㈜도리는 대전 유일의 운동화 전문 제조ㆍ판매 회사로 60여년의 노화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제품을 생산, 올 가을 자사 브랜드인 MILAILAI 제품을 홈쇼핑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손인중 기자 |
그동안 대형마트에 입점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ㆍ판매해왔다면, 올 가을 새로운 유통구조인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홈쇼핑에 선보일 MILAILAI 브랜드 외에 다양한 브랜드를 개발해 고객들의 신발구매 과정에서 선택의 폭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명 브랜드와 견줘 퀄리티에서 뒤처지지 않고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내놓으면서 많은 고객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서현승 대표는 “도리만의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 또 하나의 장점인 제조ㆍ유통 구조를 잘 접목 한다면 고객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지만, 도리만의 창조적인 디자인과 제품 개발을 통해 패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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