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간 승인된 카드결제(신용·체크카드) 9억400만건 가운데 결제액이 1만원 이하인 거래는 39.2%인 3억540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액 결제가 가장 이뤄진 업종은 편의점·슈퍼마켓·약국·대형할인점 등이다. 이같은 소액결제 비중이 높아진 것은 카드결제 위주의 소비생활이 정착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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