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행되는 임시열차는 경부선 부산에서 서울 간 1회와 호남선 광주에서 용산 간 1회다.
경부선은 부산역에서 오전 4시 50분, 호남선 광주역에서 4시 30분에 각각 출발한다. 종착역 도착시간은 서울역 7시 40분, 용산역 7시 30분이다. 경부선 정차역은 부산, 울산, 동대구, 대전, 광명역이며, 호남선 정차역은 광주, 익산, 서대전, 용산역이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자들이 KTX를 타고 보다 편리하게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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