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5월 6일부터 3일간 실시됐으며 재난대응시스템 점검과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토론기반훈련, 현장종합훈련 등 27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K-water는 지진상황에 대비한 댐 피해 대응훈련을 실시하면서 훈련본부(본사)와 댐 현장 간 원격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훈련의 현실감과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K-water 이규탁 기술관리처장은 “앞으로 훈련을 더욱 더 과학화하고, 실전감각을 배양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재난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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