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한 것으로, '과학, 소통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과학미술, 융합과학, 전자통신, 기계 공항, 항공우주, 탐구토론의 6개 분야로 나눠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6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세종시교육청은 필수 5개 종목에 출전해 전자통신에서 도원초 김재형, 오승윤 학생이 금상을, 조치원중 노기현, 한동원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고 항공우주에서는 조치원중학교 현동빈, 오정민 학생이 금상을 연남초 라민준, 박준식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과학미술에서는 참샘초가 은상, 기계공학에서는 연기도원초가 동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은 1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7층 컨벤션홀에서 수상팀 및 인솔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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