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랩코 생산 화장품. |
우선 10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할랄 화장품을 구매력이 좋은 중동지역뿐 아니라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와 남극, 북극 등 화장품 사용이 많지 않은 국가의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는 시장 규모가 큰 마케팅 위주의 제품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단 한 사람이라도 '아름다움'이라는 절대적 인류 본연의 인생 추구의 목적이 평등해지기를 소망하는 대덕랩코의 설립취지와 뜻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대덕랩코이 다짐한 기업의 지적재산과 이익을 세상의 꼭 필요한 곳에 제공하는 참 섬김과 나눔을 실천과도 같다.
전현표 대표는 “가장 엄격하게 만들어진 할랄 화장품이 많은 무슬림 고객들에게 아름다움과 행복을 전해주는 메신저 역활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세계 곳곳에 무슬림 고객들이 대덕랩코가 생산하는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의 투철한 정신과 소신을 가지고 고객과의 믿음을 쌓아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