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8일(한국 시간)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6-5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앞서 신시내티 '하트 앤 허슬' 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2010년 클리블랜드 시절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추신수가 경기력과 품행은 물론 모국인 한국에서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추신수 재단을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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