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에 따르면 이번 매매계약은 이날 충남개발공사에서 박성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박완진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성사됐다.
계약에 따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내포신도시 도교육청 앞 업무용지 7500㎡를 41억5900만원에 매입키로 했다.
이번 매매계약은 농어촌공사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충남본부의 내포신도시 이전 및 부지 매입을 결정하며 이뤄졌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에는 12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며, 2016년 이전 완료를 목표로 착공 시기와 건축 규모 등 세부 계획을 수립중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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