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무지개복지센터는 현재 47명의 장애인이 직업재활 교육을 통해 복사용지, 점보롤 화장지, 제과제빵, 타올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품을 판매해 무지개복지센터는 올 상반기 7억90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억9000만원보다 3억원 늘어난 것이다. 또 복지센터의 근로장애인들이 일반사업체로 재취업을 돕기 위해 (주)웅진에너지 등 3개 기관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 올 상반기에 11명이 일반사업체로 이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