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서래야·당진 해나루, 서울지역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승인 2013-08-06 18:12
신문게재 2013-08-07 8면

오희룡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서울지역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산지공급업체로 서천군 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진해나루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천군 친환경쌀인 '서래야'와 당진시의 원예농산물인 '해나루'는 2학기부터 서울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에 공급된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오는 9월 2학기부터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에 공급이 본격화 되면 연간 친환경쌀 3000, 감자, 양파 등 원예농산물 2000의 물량이 공급돼 도내 친환경농산물 판로를 확보하는 등 생산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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